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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라면 한번쯤 들어본 적 있으실 듯한데요. 과학토론대회라는 것이 있습니다. 과학토론을 검색하다가 알게 되었는데요. 생각보다 핫한 주제더라고요. 그래서 뒤적거려봤습니다. 주제도 있고 개요서도 있고. 하지만 엄밀히 말해서 과학토론대회는 디베이트는 아니더라고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과학토론대회라기보다는 과학 이슈에 대한 지식을 논리적으로 말하는 대회였습니다. 물론 찬반토론이 아니라고 해서 문제가 있는 건 아니지만, 과학'토론'을 찾고 있던 저에게는 조금 실망스러웠던 거죠. 그때 만나게 된 책이 파워풀한 교과서 과학 토론 입니다. ^^ 과학 지식이 부족해도 활용해 볼 수 있는 책. 과학은 제 전공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과학토론을 시켜야 할 때 마음으로는 어려움이 있었어요. 과학 이슈들을 다 알고 있는 것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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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아 높은 지대를 제외하고 모두 물에 잠겨버린다면. 는 그러한 가정에서 시작한 디스토피아를 그리고 있습니다. 물이 삼켜버린 평범한 삶이 사라진 세계에서 아이들은 물 속에 들어가 그나마 쓸 수 있는 것들로 연명하며 살아가지요. 전기로 할 수 있는 것. 첨단을 자랑하던 것들은 모두 사라진 세계의 삶은 어떨까. 이 소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책소개 의 주인공인 선율은 물에 잠긴 도시에서 로봇 소녀 채수호를 꺼내옵니다. 채수호는 도시가 물에 잠기기 전의 기억을 갖고 있지만, 어쩐지 4년의 기억이 사라진 채였죠. 수호는 선율에게 그 기억을 되찾아달라고 말합니다. 그녀의 기억에는 과연 무엇이 있었던 걸까요. 읽기 안내 총 177쪽 등장인물 : 선율, 수호, 우찬, 지오, 지아, 서문 경, 서문 희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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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손탁은 역사적 사실과 가상의 사건을 절묘하게 엮어 만든 독특한 소설입니다. 한국인 소년에게서 시작해 프랑스인 호텔 주인으로 이어지는 이야기 속에는 일제강점기의 사회 모습과 거리의 풍경이 실감나게 드러나고, 실존 인물들의 목소리까지 생생하게 전해집니다. 뒤이어 당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그리고 이 소설 속에는 어떤 점이 다르게 제시되어있는지도 친절히 안내해주고 있어요. 책소개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별로 애정이 없는 친척집에 머물 수도 없고, 시위대 참위로 있는 형과 살 수도 없는 16살난 소년 배정근은 손탁 호텔에 보이로 취업을 하게 됩니다. 법어학교(프랑스어학교)에 다녔으나 아직 외국어는 서툴기만 하고 일해본 적이 없어 보이의 일도 익숙하지 않지만 긍정적이고 씩씩한 소년은 형과 함께 할 수 있는 ..
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입니다. 그래서 주인공의 겪는 고통과 그들의 가족들의 생활이 너무도 현실적이고 실감나게 자세히 그려져 있어요. 제목이 다소 과격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추천해도 될까 고민을 했었는데요. 아이들도 알아야 하는 우리 사회의 모습이기도 하기 때문에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의외로 아이들은 이 제목에 크게 충격받지 않았어요. (저만 예민했던 건가봅니다.) 책소개 삼남매중 막내 아들 숀이 태어난 후, 맥다니엘씨의 가정에는 엄청난 고통이 찾아옵니다. 막내아들 숀이 뇌성마비 장애인으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숀이 겪는 고통도 고통이지만 희망이라곤 없는 미래를 견뎌야 하는 가족들의 아픔도 큽니다. 게다가 숀에게 찾아오는 발작 증세는 숀에게는 물론이고 그를 지켜보는 아빠에게도 어마어마한 고통입니다. ..